행복한 효마을 7월 9일 일상

안녕하세요~ 행복한 효마을 입니다.

어제부터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여 습한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상한음식 드시지 않게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프로그램은 정겨운 빨래터라는 주제로 옛 추억을 떠올리는 빨래터 작품을 감상하며 

정겨운 장소를 회상하고 기억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하여 그룹원과 상호작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근의 빨래터를 감상하고 빨래터를 보면 떠오르는 사람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본 뒤,빨래터 밑그림 도화지에 점묘법으로 싸인펜을 

촘촘하게 찍고 색연필로 큰면을 색칠하고 휴지로 문지릅니다.

은박지를 붙여 빨래판을 표현하고, 습자지를 붙여 빨래를 연상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았네요^^

어르신들 다들 집중하셔서 열심히 만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후프로그램은 투호놀이 입니다~ 

동그한 원통안에 화살같이 생긴 긴막대기를 던져서 넣어보는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죠~ 어르신들은 원통을 사수하기 위해서 

편법도 써보시고ㅋ 열심히 투호를 던져서 보셨습니다^^

잘 던지신분들에게는 환호와 칭찬을 못던지신 분들에게는 

지지와 격려를 해드려 다같이 즐거운 투호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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